(사진=교대련)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이하 교대련)이 21일 '제7기 전국교육대학생연합 0921 교육공동 행동'을 대학로에서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했다.

교대련은 이날 "현재 초등학교에는 한 학급에 학생 수가 31명 이상이 있는 과밀학급이 5000여개가 존재한다"며 "국정과제에는 ‘학급당 학생 수 OECD 수준으로 감축’이 명시되어 있으나, 2013년 교원정원의 기준을 ‘교사 1인당 학생 수’로 변경한 이후 예비교사와 현장교사가 꾸준히 제기한 ‘학급당 학생 수’로 기준 변경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교대련은 교대생들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현재 전국 8개 교육대학교(서울교대 경인교대 춘천교대 공주교대 전주교대 광주교대 부산교대 진주교대)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이화여자대학교 초등교육과가 가입돼 있다. 2013년 1기가 출범하였으며 2019년 현재 7기가 활동하고 있다.

(사진=교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