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 아동학과 KCU엔젤아이 동아리는 지난 21일 종로 숭실사이버대 1층에서 9월 정기모임을 진행했다.

숭실사이버대 아동학과(학과장 김영심) 학생들 주축으로 운영되는 KCU엔젤아이 동아리는 아동교육에 필요한 교구 개발과 교구제작을 통해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학생 상호간의 교류를 통한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학술 동아리로 매월 주제를 정해 정기적인 모임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영유아 손유희 배우기’ 행사는 숭실사이버대 아동학과 권지선(10학번) 동문의 발표와 학생들 간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아동학과 권지선 동문은 손유희지도사와 cs강사, 보이스트레이닝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손유희란 손을 움직여 감정이나 사물, 여러가지 자연현상 등을 표현하는 것을 일컫는다. 손유희 지도사는 손유희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사람으로 유아들의 교육활동 중 산만하거나 지루한 분위기를 주의집중, 흥미유발, 전이활동 방법으로 전화시킬 수 있다.

사물을 이해시키고 여러가지 개념 형성을 도와 인지기능의 기초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손유희지도사 과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유아교육기관의 교사 및 초, 중학교 및 교육관련 강사, 방과후지도사 등에게 추천된다.

숭실사이버대 김영심 아동학과장은 “온라인교육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방문, 특강모임, 동호회 등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교수와 학생 간, 선배와 후배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본교의 학생들이 맞춤형 아동교육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10일 개교 22주년을 맞는 숭실사이버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우수한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국가, 세계에 봉사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봉사인, 창조인, 전문인, 세계인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학과별로 특화된 교과과정을 운영하여 졸업과 동시에 학사학위와 관련 분야 자격증 동시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후 평생무료수강서비스를 통해 평생교육의 꿈을 이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