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웅지세무대학교 전경
사진설명 : 웅지세무대학교 전경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웅지세무대학교는 2019년 제56회 세무사 1차 시험에서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세무사 1차 시험 대학별 합격자는 ▲웅지세무대 117명 ▲경희대 109명 ▲연세대 91명 ▲서울시립대 89명 ▲중앙대 81명 ▲한양대 77명 ▲건국대 76명 ▲성균관대 74명 ▲고려대 73명 ▲동국대 62명 등이다.

웅지세무대가 100명 이상 합격생을 배출한 것은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이다.

웅지세무대는 엄격한 기숙사 생활과 국경일 수업, 매일 10시 30분까지 자기학습, 매주 토요일 수시고사 및 방학특강 등 다른 대학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학습프로그램 운영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했다.

웅지세무대는 회계학원(웅지경영아카데미)을 운영하던 송상엽 회계사가 지난 2004년 경기도 파주시에 공인회계사, 세무사, 세무직공무원 시험의 합격을 목표로 설립한 입학정원 599명의 3년제 전문대학이다.

웅지세무대 관계자는 "세무사뿐 아니라 공인회계사, 세무직 공무원시험에도 최연소 합격생을 배출하는 것을 비롯해 매년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회계세무 특성화 대학"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