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출범식 사진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출범식.(사진=조원표 객원기자) 

[에듀인뉴스=조원표 객원기자]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회장 정인조)가 지난 2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평화의 씨앗 번영의 꽃이 되다.’라는 슬로건아래 이 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동영상 시청, 사업계획 논의를 했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했다.

정인조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겸하고 있으며, 헌법 제92조에 명시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의지를 잘 수렴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 주요사업은 통일지도자 아카데미,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 청소년 평화공감 토크콘서트,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 이야기, 북중 국경지역 평화기행 등이다.

필자는 국민참여 공모제로 금번에 신규위원으로 선발되어 교육분과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했다.

19기 임기는 2019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이며, 광역시도 및 지자체에 지역협의회를 구성해 통일기반 조성 및 지역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