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원표 객원기자)

[에듀인뉴스=조원표 객원기자]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가 16일 부천문화재단에서 아동위원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시민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정책포럼에서는 서울신학대학교 황옥경 교수가 발제를 하고 학부모, 학생, 현장교사, 시의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아동인권과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 교수는 아동위원회의 정책포럼 주인공은 아동이라며 이날 학생들이 참석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의제는 '세상을 바꾸는 100분! 도시를 향한 아동의 목소리'였으며 계남초 김민상 교사의 현장에서 바라보는 아동인권에 대한 설명에 이어 세이브더칠드런 정필현 중부지부장이 정책 수립 현장에서 왜 아동의 참여가 필요한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날 정책포럼에 자리를 함께한 한 참석자는 "아동위원회 정책포럼을 통해 아동인권과 아동의 목소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