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육시설재난공제회)
(왼쪽부터)하윤수 회장과 박구병 회장(사진=교육시설재난공제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 하윤수)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공제회관 중회의실에서 ‘안전관리 교육과정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구병 공제회장은 “환경 등의 변화로 학교에서 안전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교총과의 MOU를 통해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교육 진흥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생하며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윤수 교총회장은 “2011년 우면산 사태로 교총도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는데, 당시 공제회에서 우면산 사고 수습과 복구에 진력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안전한 교육계를 만들기 위한 이번 교육과정 MOU처럼 인연이 오래 지속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구병 회장과 하윤수 회장은 MOU 체결 이후 공제회 건물 앞에 마련된 공제회 안전체험 차량에 탑승, 동작인식 가상 화재 예방과 학교 재난 예방 등 VR 체험 시간도 가졌다.

(왼쪽)하윤수 한국교총 회장과 (오른쪽)공제회 박구병 회장 그리고 (뒷 줄 가운데)문명순 상임감사 외 관계자의 모습.(사진=교육시설재난공제회)
(왼쪽)하윤수 한국교총 회장과 (오른쪽)공제회 박구병 회장 그리고 (뒷 줄 가운데)문명순 상임감사 외 관계자의 모습.(사진=교육시설재난공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