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6시까지 공제회 채용 홈페이지서 가능
1차 서류전형(6배수), 2차 직무수행능력평가 면접전형(3배수), 3차 인사위원회 면접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공제회)가 ‘2019년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제회는 이번 전문역량과 경험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공정하고 차별 없는 고용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대상 채용전형을 추가로 시행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채용은 일반공개 경쟁과 장애인제한 경쟁 두 부문으로 나눠 시행된다.

일반공개 경쟁은 보험계리·건설안전·건축분야를, 장애인제한 경쟁은 사무행정·법무 분야에서 인재를 선발한다.

건축을 제외한 모든 분야 정규직 채용이며 건축분야는 2020년 12월 1일까지 계약직(유아휴직자 대체 근무) 채용이다. 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른 취업지원대상자를 우대한다.

지원자격은 일반공개 경쟁의 보험계리·건설안전은 관련 분야 실무경력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건축분야는 관련 분야 실무경력을 우대한다.

장애인제한 경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른 등록장애인에 한해 지원 가능하고 사무행정·법무분야별 인정 자격 및 경력사항을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두 부문 모두 3단계 심사전형으로 1차 서류전형(6배수), 2차 직무수행능력평가 면접전형(3배수), 3차 인사위원회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 21일이며, 22~27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해당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지원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며, 지원방법은 채용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한편 공제회는 지난 7월 학교 안전관리 사업 및 사회적 역할의 확대에 발맞춰 전문역량과 경험중심의 NCS기반 신규 직원 채용을 통해 건축·전산·건설·전기·토목·재무·홍보분야 15명의 신규직원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