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대상.(사진=경남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이 23일 ‘편한 교복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품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디자인 공모전에 학생부 92명(143점), 일반부 17명(31점)이 접수하여 학생부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5점, 일반부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5점을 최종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공모 주제와 부합하는 방향성, 실용성, 편안함과 활동성, 소재의 특징 표현,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을 고려하여 평가하였다. 우수 디자인 중 일부는 교복을 제작하여 패션쇼에서 발표‧전시하고, 시상식은 패션쇼 당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과 품질을 고려해 편의성과 기능성을 갖춘 교복 표준디자인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편한 교복 도입 활성화로 학교 현장의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반부 대상.(사진=경남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