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패스트푸드는 바쁜 현대인들이 식사 시간에 최소한의 투자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음식이다. 미리 가공된 음식을 간단한 조리만으로 빠르게 제공하며, 짧은 시간에 식사를 끝내기에 적합한 음식인 것이다. 패스트푸드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떠오르는 햄버거나 샌드위치는 빠른 서빙을 위해 미리 조리된 속 재료와 만든 지 오래된 빵 등이 사용되기도 한다.

최근 외식 트렌드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면서도 건강함을 잃지 않는 음식을 선호하고 있다. 패스트푸드 시장에도 이런 트렌드가 반영되고 있으며, 특히 건강한 재료를 사용한 샌드위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카페 샌드리아'는 이런 트렌드 속에서 샌드위치 매장의 고급화를 꾀하며, 즉석에서 만든 따뜻한 수제 샌드위치로 주목받고 있다. 샌드리아는 베이커리 직영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생 반죽을 당일 매장으로 발송해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구워 제공한다. 패티도 기존의 소시지나 완제품이 아닌 생고기를 그대로 철판에 구워 만드는 방식을 취하며, 신선한 채소와 다양한 속 재료로 즉석에서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한다.

샌드리아는 샌드위치뿐만 아니라 커피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샌드리아 커피는 3개국의 고급 원두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샌드리아 커피 로스팅 공장에서 오랜 노하우의 블렌딩과 독보적 기술력의 로스팅을 거친 후 각 매장으로 공급하고 있다. 커피 외에도 각종 드링크와 에이드, 티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흑당 버블티도 맛볼 수 있다.

주문은 단계별로 먼저 5가지 빵 중에 하나를 고르고, 두 번째로 취향에 맞는 속 재료를 고른 후 마지막으로 커피 및 음료를 고르면 된다. 고객의 입맛에 맞춰 총 75개의 샌드위치와 다양한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

카페 샌드리아 관계자는 "카페 샌드리아는 고급 커피와 따뜻한 수제 샌드위치를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매장의 고급화 버전이다"라며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샌드위치와 고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 샌드리아는 샌드위치와 커피라는 2가지 아이템의 결합으로 인한 시장 경쟁력과 직영 공장을 운영하며, 모든 원재료를 직접 공급하여 저렴한 재료비를 형성하고 있어 초보자도 수월하게 운영이 가능해 떠오르는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