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소규모 기업에 새로운 개념의 인사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 인플래너스(人Planners)가 사업화를 개시했다. 인플래너스는 소기업 인사 컨설팅에 공유인사라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별도의 인사팀을 두고 있지 않은 소규모 기업에 인사관리 자원과 툴을 공유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인적 자원을 설계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인플래너스(人Planners)는 그 뜻처럼 소규모 기업들에도 중견기업에서 사용하는 최적화된 인사체계를 설계하여, 인사관리가 힘든 스타트업, 소규모 기업에도 인사제도 및 툴(Tool) 등의 자원을 공유하는 공유인사라는 신개념 인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인플래너스의 핵심 업무 지원 방식은 '플래닝'이다. 인사 플래닝이란 전문 인사 관리 경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기업에 가장 적합한 인사 정책을 개발, 인사제도를 보완하여 회사 내 업무에 정착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인사 경력 15년 이상의 플래너가 직접 방문하여 HR 컨설팅을 제공한다.

HR 컨설팅 컨설팅뿐만 아니라 인플래너스에서는 각각 분야에 맞는 시니어와 연결함으로써 바로 필요한 인재를 지원하고 있다.

총 5단계로 구성된 인사플래닝은 신입 및 경력 사원들의 면접은 물론, 임금협상부터 퇴직까지 오랜 기간 인사관리를 한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있다. 인력 운영, 채용, 임금, 복무규율, 퇴직, 근로조건 등 폭넓은 인사관리를 달마다 받을 수 있다는 게 인플래너스의 설명이다.

인플래너스의 관계자는 "스타트업, 소기업이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려 한다. 스타트업은 미래의 위대한 기업이라는 뜻이다.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미래의 대기업을 위해 가장 최적의 인사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소기업 생태계의 인사관리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