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제69기 경찰 간부후보생은 50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1,551명이 접수해 약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별로는 일반(남)(35명 선발/1,039명 지원), 일반(여)(5명 선발/298명 지원), 세무회계(5명 선발/117명 지원), 사이버(5명 선발/97명 지원)이다.

이번 경찰 간부시험은 오는 10월 5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체력시험 11월 6일, 면접시험 12월 17일, 최종 합격자 발표 12월 24일 예정이다.

경찰 간부 시험은 필기시험 50%, 체력검사 25%, 면접시험 25%(자격증 5% 포함)의 비율로 합산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한다. 1단계(집단면접)는 의사 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및 전문지식 등을 평가하고, 2단계(개별면접)는 품행·예의, 봉사성, 정직성, 도덕성·준법성 등을 평가하고 있으며 응시자의 능력이나 적격성 등에 대한 판단은 면접위원의 고도의 교양과 학식, 경험에 기초한 자율적 판단에 의해 평가한다.

따라서 경찰 간부 면접은 최종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만큼 차별화된 면접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제67기, 68기 경찰 간부후보생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한 원더공무원 원혜정 대표가 화제다. 원더 공무원 경찰 간부후보생 집중 관리반은 면접의 a부터 z까지 모든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과정으로 개별면접, 집단면접, 마지막 모의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마무리되는 과정이다. 원더 공무원 면접 수업은 대형 학원의 이론식 수업의 한계점을 보완한 차원 높은 교육 시스템으로 경찰 면접의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7기 경찰 간부후보생 이민준(가명)은 “원더 공무원 원혜정 대표는 불가능의 위기를 가능하게 한 마법사라고 생각한다. 필기랑 체력을 통과했어도 평소 생각이 바로 말로 표현되지 않고, 더듬거리는 습관까지 있어 면접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원더 공무원 원혜정 대표 수업을 듣고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면접 훈련은 앞으로 경찰 간부로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평소 말하기에 부담이 있었다면 반드시 수업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68기 경찰 간부후보생 김현수(가명)은 “경간부 합격생들이 원더 공무원을 많이 찾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학원에서 수업을 들어보니 매우 체계적이라 놀랐다. 지인을 통해 왔지만 왜 왔는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개별 프로파일링을 통한 맞춤 수업 및 매일 헤드라인 기사를 브리핑하는 훈련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발성 훈련을 통해 경찰 간부다운 강직한 목소리를 만들 수 있어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할 수 있었다. 만약 면접 준비가 처음이라면 원더 경찰 면접 과정을 통해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면접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 간부후보생 선발은 그동안 경찰인재개발원 소관이었지만 '경찰 중간 입직 교육과정 통합운영'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경찰대에서 진행한다. 경찰대는 이관 첫 해 진행하는 이번 선발까지는 인원과 시험 과목 등을 종전과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2021년간부후보생 선발부터는 전형과 요건에 변화를 주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1년도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제70기)부터 남녀 구분없이 통합 채용 될 예정인 만큼 필기합격선에 유의미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채용 과정이 바뀌기 전 제69기 경찰간부후보생 합격을 목표로 한다면 경찰 면접전형에서 공직가치와 직무능력평가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나에게 맞는 맞춤 전략을 세워야 합격에 다가갈 수 있다.

원더 공무원 제69기 경찰 경찰 간부후보생 집중관리반은 11월에 다양한 반들이 개강 예정이며 원더 공무원 홈페이지에서 스케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