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청대)
(사진=충청대)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청대학교 실용음악과(학과장 이문희)가 11월 2일 오후 2시 오창호수공원 내 광장 특설무대에서 실용음악콘서트 ‘청춘스케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대공연실기” 수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기획, 제작하여 1학년이 주축으로 약 3시간동안 가요, 팝, 재즈, 뮤지컬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1부 무대에서는 성인재직자 원용숙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김수현의 ‘180도’, 이태민의 ‘meaningless’ 등 총 16곡을 선사한다. 2부 무대에서는 양현진의 ‘Snowman’, 오연화의 ‘어른’ 등 총 18곡을 무대에 올린다. 이날 공연은 재학생 전원이 'Butterfly'를 합창하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문희 학과장은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 전원이 참여하는 공연인 만큼,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