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교육청
사진=전북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북교육청은 ‘2020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35명 모집에 3118명이 접수, 평균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0.1대 1에 비해 다소 하락한 수치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과목은 중국어로 5명 모집에 131명이 지원해 2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국어가 20명 모집에 420명이 응시해 21.0대 1을, 식물자원조경은 1명 선발에 20명이 지원해 2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역사는 9명 모집에 157명이 지원해 17.4대 1, 영어는 23명 모집에 368명이 지원해 16.0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기술과목은 8명 선발에 21명이 지원, 2.6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낮았다.

25명을 모집하는 장애인 구분 선발에는 21명이 응시했다.

제1차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23일 치러진다. 시험장소는 11월15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자세한 원서접수 현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