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1524명 선발 예정, 16일 입시설명회 개최

(사진=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가 2016학년도 수시모집 최종합격자 1755명을 발표했다.

건국대는 10일 “지난달 이미 수시합격자 1154명을 발표했고, 9일 601명을 발표해 합쳐 총 1755명의 최종 수시합격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건국대는 지난달 2016학년도 수시모집 KU자기추천전형, KU고른기회전형, KU논술우수자전형, KU예체능우수자전형 등을 통해 1154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에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시모집을 진행해 합격자 601명을 발표했다.

건국대에 따르면 이번 신입학 수시모집 경쟁률은 평균 23.82대1이었다.

최종합격자는 11~14일 입학예치금을 내 등록해야 한다.

건국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 분할모집으로 1524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학과별로 선발하며 수능 90%와 학생부 10%가 반영된다.

건국대는 정시모집 합격자 중 수능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학부 4년간 등록금과 대학원 석·박사 과정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KU글로벌리더 장학’을 운영하고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4~28일 진행되며 이에 앞서 16일에는 오후 1시와 3시 건국대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정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