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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개발원은 한국교육공학회,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와 공동으로 ‘2019 한국교육공학회·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1월 1, 2일 이틀 간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310관과 303관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포용적 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공학의 역할과 과제’다.

첫날인 1일에는 김계수 세명대학교 교수가 ‘S-PLS 사용을 통한 연구하기’, 박민우 태블로 컨설턴트가‘학습을 위한 시각화와 대시보드 설계’, 배상훈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데이터 중심의 대학교육혁신’이라는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2일차인 2일 10시30분에는 개회식이 개최된다. 조은순 한국교육공학회장과 변호승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반상진 한국교육개발원장과 김창수 중앙대 총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개회식 직후에는 오준호 KIAST 휴보랩센터장의‘로봇기술과 미래’라는 기조강연과 함께 교육 과목 개편 연구, 연구윤리 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한국교육개발원 세션에서는 노석준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4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손찬희 한국교육개발원 디지털교육연구센터 소장이‘디지털교육을 위한 한국교육개발원의 역할, 현재와 미래 구상’, 강성국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인프라 현황 및 개선 방안’, 장혜승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과 디지털교육연구센터 장미은, 이성은 연구원이 ‘학습 분석을 통한 온라인수업 이수 영향요인 분석 및 운영 개선 방안 탐색’, 김성미 한국교육개발원 부연구위원이 ‘계층화 분석(AHP)을 통한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운영 내실화 방안 탐색’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