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학교 '청렴의 날' 청렴 퀴즈대회 모습(사진=충북교육청)
꽃동네학교 '청렴의 날' 청렴 퀴즈대회 모습(사진=충북교육청)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꽃동네학교는 2학기 ‘청렴의 날’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청렴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마음과 인성을 기르며 청렴을 실생활에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11월 4일 오전 10시 강당에서 진행된 청렴퀴즈대회 행사에는 전교생, 교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청렴 사자성어’,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의 청렴 관련 필수 법령에 관한 문제가 출제 되었고, O·X 퀴즈, 객관식 선택으로 우수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과정별 1등과 2등에게는 표창과 학교에서 마련한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김창희 교장은 “앞으로 투명한 청렴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교사와 학생 모두 함께 참여하는 청렴 교육과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꽃동네학교는 1학기에도 ‘청렴 주간’인 6월 한 주간 각 과정별 청렴한 세상 5행시 짓기, 청렴 독서 감상문 등 청렴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매 학기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