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고, 2019. 에너지콘테츠 공모전 수상자 모습(사진=충북교육청)
충북과학고, 2019. 에너지콘테츠 공모전 수상자 모습(사진=충북교육청)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김형길) 학생들이 '2019 에너지 콘텐츠 공모전' 영상콘텐츠 분야 UCC 작품을 출품해 대상 외 다수를 수상했다.

충북과학고는 ‘현명하게 사용하는 에너지 부문’ 대상(장관상), ‘신재생에너지 부문’ 대상(장관상), 최우수상(장관상), 우수지도상(장관상), 국민이 뽑은 작품상 등 장관상을 한 번에 4개나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19 에너지 콘텐츠 공모전은 지난 5월 공모를 시작해 온·오프라인 국민심사, 본선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대회다.

현명하게 사용하는 에너지 부문에서 1학년 김민성, 김진수, 신현섭 학생은(지도교사 이명규) ‘쓴 만큼 벌고 번 만큼 쓰다, 제로에너지하우스’라는 주제로 대상(장관상)과 국민이 뽑은 작품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신재생 에너지 부문에서 1학년 박새롬 학생은(지도교사 이명규) ‘新신재생에너지, 파란에너지’라는 주제로 대상(장관상)과 국민이 뽑은 작품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학년 김은채, 정치훈, 최형우 학생은(지도교사 이명규) ‘발전기로 지속가능한 지구만들기’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북과학고 이명규 교사는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우수지도상(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일 서울 63빌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