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교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광주교육대학교는 6일 풍향동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최도성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모기남 풍향동장을 포함한 주요 인사 9명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대학 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테마 산책로 조성 ▲배움이 있는 저녁을 위한 지역민들 대상 평생교육원 운영 ▲지역민과 대학이 함께하는 지역 축제 및 힐링 프로그램 ▲지역민들의 대학 시설물 활용 등 사안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최도성 총장은 “지역사회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동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광주교대와 풍향동의 협력이 교육기관과 지역사회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