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A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

7일 글로벌인재포럼 이틀 차 세션A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에 좌장 및 패널로 참석한 (왼쪽부터)김성열 경남대 교육학과 교수, 김태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수학습연구실장,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대식 경인교대 특수교육학과 교수, 양은숙 포항 창포초 교감.(사진=지성배 기자)
7일 글로벌인재포럼 이틀 차 세션A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에 좌장 및 패널로 참석한 (왼쪽부터)김성열 경남대 교육학과 교수, 김태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수학습연구실장,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대식 경인교대 특수교육학과 교수, 양은숙 포항 창포초 교감.(사진=지성배 기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글로벌 인재포럼 2019’ 이틀 차(7일) 트랙A 세션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이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트랙A 세션 좌장 김성열 경남대 교수는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급감은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 발현을 중요시하게 했다. 모든 아이가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활용하도록 배움의 단계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학습 기회 보장이 필요하다”며 "특히 초등 단계부터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력을 갖춰야 이후 다양한 학습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얻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션을 통해 세계 각국의 기초학력에 대한 정의, 보장수준, 주요정책 등을 함께 살펴보며 모든 아이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패널로는 김태은 학국교육과정평가원 교수학습연구실 실장,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 이대식 경인교대 특수교육학과 교수, 양은숙 포항 창포초 교감이 참여했다.

한편 ‘인재가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14회를 맞이한 글로벌 인재포럼은 올해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모든 사람이 각자의 가능성을 극대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성장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포래되는 불평등을 최소화 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포럼은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다.

(사진=지성배 기자)
(사진=지성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