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10일, 서울 각지에서 유아부·어린이부·여성부 축구교실 왕중왕전 진행

2018 축구교실 왕중왕전 모습 (사진=서울시체육회)
2018 유아부 축구교실 왕중왕전 모습 (사진=서울시체육회)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체육회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19 축구교실 왕중왕전’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각지에서 진행된다. 또 청소년 풋살교실 왕중왕전은 12월 7, 8일 잠실종합운동장 풋살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생활체육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여가선용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자치구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체육회는 이번 2019 축구교실 왕중왕전을 통해 자치구 축구교실 회원들의 상호 간 우호증진 및 친목 도모는 물론 단체 의식 함양을 이루겠다는 목적이다.

대회는 유아부(7세 이하)와 어린이부(11~13세), 여성부(20세 이상) 3개 리그로 나뉘어 총 48개 팀, 약 1150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자치구 축구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유아, 어린이 모두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여성 축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각 리그별 상위 입상 팀에게는 우승배와 함께 기념 메달이 수여된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서울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축구와 풋살의 기초를 알리고, 시민들의 흥미를 높이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2019 축구·풋살교실 왕중왕전이 협동심을 높이고 서로 간 친목을 쌓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8 축구교실 왕중왕전 모습 (사진=서울시체육회)
2018 여성부 축구교실 왕중왕전 모습 (사진=서울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