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C 세션2 ‘역동적 사회를 위한 교육의 역할’

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인재포럼2019' 이틀 차 트랙C 세션 2 '역동적 사회를 위한 교육의 역할' 좌장 및 스피커로 참석한 (왼쪽부터)강태중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 이수영 서울교대 초등교육과 교수, 최태희 홍콩교육대 교육정책 및 리더십학과 교수, 마커스 칠드러스 미국 베이커대 교무부총장 겸 최고교무책임자.(사진=지성배 기자)
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인재포럼2019' 이틀 차 트랙C 세션 2 '역동적 사회를 위한 교육의 역할' 좌장 및 스피커로 참석한 (왼쪽부터)강태중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 이수영 서울교대 초등교육과 교수, 최태희 홍콩교육대 교육정책 및 리더십학과 교수, 마커스 칠드러스 미국 베이커대 교무부총장 겸 최고교무책임자.(사진=지성배 기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글로벌 인재포럼 2019’ 이틀 차(7일) 트랙C 세션2 ‘역동적 사회를 위한 교육의 역할’이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트랙C 세션2 좌장 강태중 중앙대 교수는 “근래 한국사회의 세대 간 사회 이동은 정체 혹은 후퇴하는 상황으로 사회 계측의 고착화로 사회이동 가능성 감소와 사회적 역동성 상실에 대한 우려가 심화하고 있다”며 “수저론으로 대변되는 사회적 지위 세습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는 만큼 사회 역동성을 높이는 조건과 함께 교육과 인적자원개발의 잠재성을 논의하고 방향을 조망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스피커로는 이수영 서울교대 초등교육과 교수, 최태희 홍콩교육대 교육정책 및 리더십학과 교수, 마커드 칠드러스(Marcus Childress) 미국 베이커대 교무부총장 겸 최고교무책임자가 참여했다.

한편 ‘인재가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14회를 맞이한 글로벌 인재포럼은 올해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모든 사람이 각자의 가능성을 극대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성장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포래되는 불평등을 최소화 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포럼은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