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깊어가는 가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핑크뮬리’ 축제가 전국에서 열리면서 많은 관광객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분홍빛 핑크뮬리 주변에서 아기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부모들 또한 늘어나, 축제 시즌에 아이와 함께 돌아다니기 편한 목마아기띠 미니메이즈가 가족 축제 필수품으로 떠올랐다.

아이와 산책을 할 때 활동 편의성이 높은 미니메이즈는 노르웨이에서 온 목마형 아기띠로, 튼튼하고 안전한 착용감을 갖춰 가을 축제 필수품으로 엄마아빠들 사이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배나 등에 매는 시중 아기띠 제품들과 달리, 미니메이즈는 아기를 목마 형태로 태워 가을 축제기간처럼 인파가 많은 곳에서도 아기와 사람들간의 마찰을 줄여 주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 또한 1.4kg으로 매우 가벼운 무게와 친환경 폴리에스테르 패브릭, 스테인리스 골격으로 아이와 부모를 단단히 고정하면서도 두 팔의 움직임을 제한하지 않아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미니메이즈는 안전벨트와 등받이, 프레임 및 벨트 설계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켜 어깨 위 최대 20kg의 유아까지 목마를 태울 수 있다. 그간 직구로만 만날 수 있었지만 국내 판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올 상반기 유아용품 통합 쇼핑몰 ‘홀릭베이비’를 통해 공식 출시됐다.

미니메이즈 한국 공식수입원인 ㈜이지엠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양을기) 마케팅팀 이보경 주임은 “많은 분들에게 목마아기띠 미니메이즈를 알리기 위해 베이비페어에서도 미니메이즈 대여서비스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초 막을 내린 코베 베이비페어 미니메이즈 대여서비스가 많은 부모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전시장에 준비된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가을 축제 필수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메이즈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홀릭베이비 인스타그램 공동구매 등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