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봉 고려대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직업교육’ 주제발표

교육부 청사 모습
교육부 청사 모습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제5차 직업교육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8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회원국 간 직업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업교육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정부관계자 및 전문가,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고려대 권대봉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직업교육’을 주제로 분야를 넘나들며 통합적 능력사용이 가능하도록 미래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직업교육의 미래방향을 제시한다.

더불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영생 연구위원은 ‘동아시아 직업교육협력 우수 사례’를 주제로 태국‧인도‧베트남과 우리나라의 직업교육협력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LG 경제연구원 나준호 선임연구원이 ‘스마트생산기술과 직업교육’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태화 연구위원 ‘4차산업혁명과 직업계 학교의 도전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직업교육의 질적 개선과 보장’과 ‘동아시아(EAS) 직업교육 협력과 인적 교류 및 이동’ 이라는 두 가지 주제에 대하여 우리나라와 인도‧태국 등 해외 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앞으로 직업교육이 당면하게 될 문제들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직업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한 각국의 사례와 혁신방안을 통해 해결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원고 전문은 동아시아(EAS) 직업교육 네트워크 누리집(www.eastn.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