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7일 오전 서초구 염곡동에 17년 만에 개교한 서울 공립특수학교 서울나래학교 개교식에 참석했다.
서울나래학교는 2002년 서울경운학교 개교 이후 17년 만에 문을 연 공립특수학교로 지난 9월 2일 학생들이 첫 등교를 시작해 이날 개교식을 가졌다.
조희연 교육감은 “그동안 불편함을 감내하며 성원해 주신 염곡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큰절을 올리고 “자신컨대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과 멋진 디자인을 가진 특수학교가 탄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