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교육청)
(사진=부산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부산교육청은 8일 오후 3시 시교육청에서 부산시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회장 송진희)로부터 위아자 나눔장터 수익금 1400만원을 교육기부금으로 전달받았다.

올해 위아자는 지난 10월 20일에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학생,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나눔장터다.

송진희 회장은 “학부모들로부터 기부받은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매년 나눔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총연합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