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제조공정 과정 직접 관찰 프로그램, 문화 체험 마련 만족도 높여

사진 : 야구르트 런 공장
야구르트 런 공장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종합식품회사 신앙촌식품은 지난 9일 부산 기장군 신앙촌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맞이 ‘회사 견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끝났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955년부터 열려 요구르트와 두부, 간장 등 친숙한 일상 속 식품의 제조공정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번 연도에는 천부교 교인, 전국 각지에서 초청된 시민 등 1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온 오케스트라 연주회’, ‘어린이 게임랜드’, ‘체육대회 사진전’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아 믿고 마실 수 있는 프리미엄 ‘요구르트 런’과 100% 국산 콩으로 만든 웰빙 생식 두부 ‘생명물두부’, 국내 특허받은 ‘땅속 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진 100% 양조간장 ‘생명물간장’ 등을 견학 증정품으로 증정했다.

신앙촌식품 관계자는 “이번 회사 견학 프로그램은 신앙촌식품의 기술력과 위생관리 시스템을 소비자들에게 확인시켜드린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분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박태선이 창시한 천부교회 교인들이 모인 마을 신앙촌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