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지난 11월 11일부터 셀렉토커피에서 새로운 원두 라인업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셀렉토커피 측은 ‘커피 경험을 업그레이드하다(UPGRADE YOUR COFFEE EXPERIENCE)'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원두 5종을 정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셀렉토커피는 자체 로스팅 공장을 운영하며, 좋은 품질의 생두를 직접 선별한 후 로스팅 포인트에 맞춰 최적의 원두를 생산 중이다. 이에,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답게 블렌드 2종, 싱글오리진 3종으로 구성된 다양한 원두를 제공하며 사랑받았다. 더 나아가 이번에는 커피 맛 개발에 더 집중해,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할 새 원두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셀렉토커피 새 원두 런칭에서는 블렌드 1종과 싱글오리진 4종으로 전체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특히 싱글오리진 커피의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으며, 커피 전문 브랜드로서 전문성을 드높일 전망이다.

싱글 오리진 중 첫 번째 스페셜티 커피인 ‘에티오피아 첼바’는 향미가 조화로운 핸드드립 커피다. 셀렉토커피 로스팅 랩의 노하우가 담긴 더 블랙(프리미엄) 라인 원두라 품질 또한 남다르다. 또 ‘과테말라 아야르자’는 커피의 산미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싱글오리진 커피로, 고소한 풍미가 돋보인다.

이어서 ‘콜롬비아 안티오키나’는 가장 뛰어난 밸런스를 자랑하는 커피로, 가벼운 산미와 고소한 맛이 균형감을 이룬다. 커피의 부드러운 산미를 즐기는 고객이라면 화사한 꽃향기와 향긋함으로 무장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추천한다. 

또한, 기존 2종으로 나뉘었던 셀렉토커피 스페셜티 블렌드 커피를 1종으로 변경하며 가장 대중적인 맛에 더 집중하게 됐다. 새로 런칭하는 ‘셀렉토 스페셜 블렌드’는 국내 고객이 가장 선호할 묵직한 바디감을 자랑한다. 기존 셀렉토커피 블렌드 커피였던 ‘어썸 다크’에 이어 많은 고객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셀렉토커피가 기존 ‘하와이안 셀렉토 코나’ 커피로 진행 중이던 ‘ONE-FOR-ONE' 캠페인도 새로운 원두 ’에티오피아 첼바‘와 함께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셀렉토커피가 굿네이버스와 협업해 진행하고 있으며, 셀렉토커피에서 캠페인 메뉴 ’에티오피아 첼바‘ 커피 1잔 구매 시 결식 아동에게 우유 1팩을 기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