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중앙대는 오는 15, 16일 무박 2일간 서울캠퍼스(100주년 기념관)에서 ‘2019 다빈치 SW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앙대 다빈치SW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SW비전공 학생들에게 SW를 기획, 개발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융합형 SW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세상을 이롭게 하는 서비스’라는 주제로 사전 선별된 전국 SW중심대학 비전공 학생들이 17개의 팀을 이뤄 참여한다.

참가팀들은 이틀 간 특강을 통해 기획, 제작 및 사업화에 필요한 내용을 학습하고,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아 자신들만의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우수 작품에 선정된 10개 팀에 대해서는 상을 수여하고, 21일(목)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되는 ‘다빈치 SW TECH FAIR’ 행사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윤경현 중앙대 다빈치SW교육원장은 “대회를 통해 비전공 학생들이 실질적인 SW메이킹 경험을 하고, SW를 활용한 문제 해결능력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