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사학진흥재단)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사학진흥재단(KASFO)은 15일 대구 현풍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적성 탐구활동'을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실시했다.

진로적성 탐구활동은 중학생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 진행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KASFO 직원과 현풍중학교 학생 69명이 참여해 3D펜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및 스마트폰 원격제어 RC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풍중 교사는 “학생들이 과학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준 KASFO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KASFO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및 지능정보기술 발전에 따른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개발의 중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중학생들의 진로적성 탐색 및 역량개발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