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학원] '의지'만 있다면..."수원이룸학원에서 꿈 이루자"
[우리 동네 학원] '의지'만 있다면..."수원이룸학원에서 꿈 이루자"
  • 지성배 기자
  • 승인 2019.11.19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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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학생이, 학원은 지원을"...학생 지원 몰입
"자녀 믿고 기다려 주세요"...부모가 이상과 현실 구분해야

"관심과 소통이 가장 중요"...공부 의지 키우는 환경으로 내 공부할 수 있게 해야
"성적 뿐만 아니라 인성도 최고로 키우는 학원 되고파"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이룸학원' 데스크.(사진=지성배 기자)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이룸학원' 데스크.(사진=지성배 기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령인구 감소로 이어진 저출산의 그림자가 국가적 재난이 될 것이라는 우려의 시선이 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는 곧 우수 인재 양성의 폭이 좁아져 국가 경쟁력 저하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 때문이다.

이는 지방이 더 체감하고 있으며, 특히 학원가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때 수원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모토로 지난 2001년부터 운영한 수원이룸학원(대표 최태식)은 20년에 가까운 업력을 자랑하듯 학부모와 학생의 등록 문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 관심이 집중된다.

“특별한 노하우는 없다. 강사들의 열정과 아이들의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이다.”

2019학년도 입시 결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뿐만 아니라 서울교대, 경인교대, 공주교대 등 교육자 양성 대학까지 다수 학생 입학 신화를 쓴 수원이룸학원 최태식 원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학생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학원은 시스템적으로 뒷받침을 해줄 뿐 결국 공부는 자신이 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래서일까. 700여명의 학생이 등록해 공부하는 수원이룸학원의 교실은 생기가 넘쳤다. 공교육에서 추구하는 질문이 있는 교실, 토론이 있는 교실, 지도자와 학생의 소통이 있는 교실이 이뤄지고 있었다.

수원이룸학원이 가장 큰 장점은 소통으로 이뤄지는 학생과 강사의 관계다.(사진=김선갑 강사)
수원이룸학원이 가장 큰 장점은 소통으로 이뤄지는 학생과 강사의 관계다.(사진=김선갑 강사)

“강사와 학생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학생 본인의 궁금증과 고민을 마음껏 토해내며 소통하는 인간적인 관계 말이다.”

학교 교실 붕괴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선행학습금지법으로 교육과정을 벗어난 학원가의 선행학습은 금지돼 있지만 여전히 학교 교실에서 책상에 엎드려 자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소연이다. 왜 학교 교실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할까. 공교육 교사들이 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학원 강사보다 못 하진 않을 텐데 말이다.

최태식 원장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학교는 기본적으로 선생님이 가르치고 생활지도해야 할 학생 수가 많다. 거기에 행정업무가 발목을 잡고 있어 시스템이 의지가 있는 선생님조차 두 손 두 발 들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사명감을 갖고 교직의 문을 두드린 교사들을 효율적이지 못한 현 공교육 체제가 수렁의 늪에 빠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우리 수원이룸학원에서는 철저히 10명 내외의 담임제를 실시한다. 교과는 단과별 교사를 두어 수업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및 성적관리와 생활지도 등을 전담하는 교사를 따로 둔다. 학생 관리에 2, 3중 체계를 갖춰 개별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다”고 교실이 살아 움직이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러한 체제를 유지하는 데는 눈 뜨고 감을 때까지 교과 지도부터 상담, 질의응답까지 열정으로 받아내는 강사들이 있기 때문이다. 수원이룸학원만의 튜터링 제도는 개별 첨삭 지도뿐만 아니라 화상 질의 응답, 홈페이지, 온라인 카페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다.

‘해 보겠다.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하면 열 번이라도 해 보겠다’는 목표의식과 의지만 있다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지원하겠다는 최태식 수원이룸학원장은 학부모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욕심과 기대치만으로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면 안 된다. 이상과 현실은 구분해야 한다. 내 자식인 만큼 믿어주고 기다려 달라.”

약 20년 전 수원이룸학원을 처음 시작할 때는 돈을 좇았지만 이제는 아이들의 성장에 발걸음을 맞추는 동행에 주력한다는 최태식 원장, 할 수 있다는 아이들의 가능성과 희망을 현실로 이루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최 원장의 말에서 성적뿐만 아니라 인성에서도 남부럽지 않은 아이를 키워내는 수원 최고의 학원이 되겠다는 그의 소망이 이뤄질 날이 머지 않았음이 감지된다.

지성배 기자  eduin@edu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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