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및 편의 증진 도모…의료시설 이용·응급상황 대처 등 활용 기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사진 오른쪽)과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사진 왼쪽)이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사진 가운데)에게 장애인거주시설 지원 차량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사진 오른쪽)과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사진 왼쪽)이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사진 가운데)에게 장애인거주시설 지원 차량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장애인 거주시설에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의료시설 이용 등 응급상황 발생시 차량 이용이 수월해지게 됐다.

지난 19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이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지원을 위한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거주시설 생활 장애인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하고, 더 나아가 의료시설 이용 및 응급상황 대처 등 개별적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거주시설 12곳에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상목 회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장애인거주시설 생활인들께 신속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기대하며, 장애인거주시설에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영주 이사장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에 발맞춰 사회구성원 모두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거주시설 차량지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22대를 지원하여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양 기관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총 25개 장애인거주시설에 시설 개·보수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