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 회장단이 20일 대구 IB 과정 운영 학교를 찾아 수업을 참관했다.
IB 시바 쿠마리(Dr. Siva Kumari) 회장과 아시시 트리베디(Ashish Trivedi) 전략기획혁신본부장(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장)은 20일 경북대 사범대학 부설 초·중·고교를 방문했다.
사대부초·중은 IB PYP와 MYP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대부고는 DP 후보학교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사대부초·중은 공교육 내에서 전국 최초로 IB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후보학교다.
시바 회장과 아시시 본부장은 이날 학교 시설 견학, 수업 참관, 교원 및 학생과의 면담을 통해 대구의 IB학교 진행 상황을 상세히 살펴본 후 IB 후보학교 9곳(예정 학교 포함) 학교장과 IB 코디네이터, IB DP 전문가 후보교원 등 50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