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넷․티-클리어로 수업에 첫발을 딛다 권역별 운영

서울교대에서 지난 16일 열린 에듀넷․티-클리어로 수업에 첫발을 딛다 운영 모습.(사진=KERIS)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전국 초등 예비교원 대상으로 운영하는 ‘에듀넷․티-클리어로 수업에 첫발을 딛다’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1일 KERIS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초등 예비교원의 수업 실습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초중등 교육정보서비스 에듀넷․티-클리어를 통해 우수수업동영상, 교수․학습과정안 등 자료를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 프로그램 진행 영상과 강의 자료는 에듀넷․티-클리어에 탑재해 온라인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초등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석 가능하며, 에듀넷․티-클리어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일정은 24일 대구교대, 30일 광주교대 등 권역별로 총 3회에 걸쳐 매주 주말 진행된다. 올해 참여자 만족도와 요구사항 등을 참고해 향후 프로그램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KERIS 박혜자 원장은 “에듀넷․티-클리어의 유용한 콘텐츠가 초등 교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제적 도움이 되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예비 교원의 역량 제고를 위해 에듀넷․티-클리어에 더욱 알찬 콘텐츠와 정보를 탑재해 KERIS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