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RIS)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지난 26일 KERIS에서 2019년 전국교육연구(정보‧과학)원장협의회(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KERIS와 협의회가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보화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업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책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계획됐다. 

협의회에서는 ▲디지털교과서 서비스의 확대 방안 ▲ICT 연계 맞춤형 학습지원시스템과 미래학습 공간 구축 방안 ▲4세대 나이스 구축 등 교육정보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적 협업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또 KERIS에서 운영하는 미래교육체험관 및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둘러보고, 미래교육에 대비하는 정보화 전문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KERIS 박혜자 원장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춘 교육정보화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서 KERIS와 협의회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교육과 학술연구 정보화를 통해 국가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KERIS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송재범 원장은 “미래와 혁신에 대해 고민이 많은 시대에서 KERIS와 협의회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협업이라는 화두 아래 소통하고 어우러져 함께 상호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