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공제회)는 2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경영인증원이 인증하는 ‘2019 하반기 공정채용인증'을 받았다. 
 
공제회는 지난 7월 학교 안전관리 사업 및 사회적 역할의 확대에 발맞춰 전문역량과 경험중심의 NCS기반(국가직무능력표준) 신규 직원 채용을 통해 건축·전산·건설·전기·토목·재무·홍보분야 15명의 신규직원을 선발했다. 

또 12월 1일자로 보험계리·건설안전·건축분야, 사무행정·법무 분야 등 신규 직원을 임용한다. 
 
공제회는 전문역량과 경험중심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공정하고 차별 없는 고용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대상 채용전형을 추가로 실시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덕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하여 제3자가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한국경영인증원에 인증하고 인증유효기관은 인증서 발행이로부터 1년이다. 
  
박구병 회장은 “공제회가 부패없는 공정사회 건설을 위하여 공정채용 확립 등 상생형 일자리 확산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을 통해 포용사회를 이끌어갈 혁신성장기반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팎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