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한국교육능력진흥원(대표 김종국)의 코딩 전문 교육 브랜드 한국코딩아카데미가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전문가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쉽고 재밌게 이해하면서 배울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를 보급해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하는 전문강사를 배출하기 위해 기획된 지도사 양성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코딩아카데미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교육용 코딩 프로그램인 스크래치와 접목할 수 있는 머신 러닝 For 키즈(Machine Learning For Kids)를 활용해 인공지능에 대한 주요 개념과 데이터 수집 및 모델 훈련하기 프로그램, IBM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서비스 Watson Assistant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 교육까지 진행돼 실제 코딩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지도사 양성과정이다.

김종국 대표는 “점점 고도화되어가는 코딩분야 및 4차 산업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하기만 한 코딩교육으로는 전문가로서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면서 “이번 인공지능전문가 양성과정은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하는 인공지능을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교육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움으로써 보다 경쟁력 있는 코딩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학생들을 교육할 전문 교육과정인 만큼 기존 코딩강사 및 코딩강사를 희망하는 예비 강사에게 도움이 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코딩아카데미의 인공지능전문가 과정은 12월 11일까지 접수 마감이며, 12월 14일과 12월 15일 양일간 진행된다.

한편, 한국코딩아카데미는 코딩 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코딩 교육 기관으로 4차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코딩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자체 전문 코딩강사를 양성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