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민건강보험과 함께하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 맞춤가구 전달식' 모습(사진제공=협성대)
'2019 국민건강보험과 함께하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 맞춤가구 전달식' 모습(사진제공=협성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협성대학교는 18일 경기도 내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맞춤형 가구 2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성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 40여명은 대학생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을 받아 올해도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맞춤 가구를 제작·전달했다.

이날 교내 이공관 204호에서 열린 '2019 국민건강보험과 함께하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 맞춤가구 전달식'에는 맞춤형 책상을 수령하는 아동과 가족, 가구 제작에 참여한 협성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및 학생,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본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2006년부터 ‘장애아동 및 청소년 맞춤가구 지원사업’을 벌여온 협성대 산업디자인학과는 장애아동들이 맞춤형 가구를 잘 사용하고 있는지, 가구 상태 점검 등 사후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오병석 총장 직무대리는 "장애아동들에게 맞춤형 가구를 직접 선물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익활동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