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과 순천에서 2020년1월18일 개최
강사 재능기부로 진로·학습·진학 특강 개최

오늘과내일의학교(회장 정동완)은 2020년1월19일(토) 전라 교육콘서트를 전남 무안과 순천에서 개최한다.
오늘과내일의학교(회장 정동완)은 2020년1월18일(토) 전라 교육콘서트를 전남 무안과 순천에서 개최한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 상향평준화를 꿈꾸는 오늘과내일의학교(회장 정동완, 이하 오내학교)가 전남 무안과 순천에서 제7, 8회 전라 교육콘서트를 개최한다.

무안과 순천에서 열리는 전라 교육콘서트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년 1월18일(토)에 진행된다. 무안교육콘서트는 오후 1시~4시30분까지 무안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순천교육콘서트는 오후 6시30분~8시30분까지 순천 조례호수도서관에서 진로·학습·진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진로 진학 전문가와의 토크콘서트가 예정돼있다.

진로·학습·진학을 주제로 진행하는 1부 특강에서는 김민식 더하다 대표가 진로 특강을, 김지영 진진교육 대표가 학습 특강을, 정동완 오늘과내일의학교 회장이 진학 특강을 맡는다.

2부 ‘같이 속닥속닥 근심 나누기’에서는 진로 진학 전문가와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특강은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모두 참가 가능하다.

이번 교육콘서트는 모두 강사진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참가비 무료인 교육 콘서트 신청은 구글폼으로 하면 되며(무안콘서트 https://forms.gle/9TDVpeFUpZpNotiL9, 순천콘서트: https://forms.gle/3TJWkC33vagpp6Za8),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연동된다.

정동완 오내학교 회장은 “좋은 정보가 많으나 한 곳에 몰리고 공유하지 않아, 모르는 학부모, 학생들이 너무 많다”며 “우리의 목표는 교육의 상향평준화이니 이런 자리에 오셔서 많은 정보를 잘 활용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과내일의학교는 교사중심의 연구봉사단체로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에서 소외된 지역의 교육수준을 상향평준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교육교사 중심의 비영리봉사단체다. 특히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 빠르게 최신정보와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면서 교육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