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교육감이 지난 19일 ‘SW교육지원센터’ 개소식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정랑 광주교대 교수, 양정기 교육국장, 장휘국 교육감, 이미라 원장, 이재남 정책국장, 장영신 동부 교육장, 이영주 서부 교육장, 최숙 창의융합교육원장=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이 지난 19일 ‘SW교육지원센터’ 개소식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정랑 광주교대 교수, 양정기 교육국장, 장휘국 교육감, 이미라 원장, 이재남 정책국장, 장영신 동부 교육장, 이영주 서부 교육장, 최숙 창의융합교육원장)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일할 ‘SW교육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미라)은 지난 19일 장휘국 교육감과 교육위원,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SW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SW교육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2018년 교육연구정보원 4층을 리모델링해 SW교육실과 로봇코딩실을 구축한 이후 올해 메이커실, SW교육실, 드론코딩실 및 AR·VR체험실을 추가로 구성하고 이날 정식으로 개소했다.

SW교육지원센터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체험 프로그램과 수요일 방과 후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방학 중 운영 프로그램 등 다양한 SW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SW교육과 연계해 교구 대여 사업을 함께 진행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이미라 교육연구정보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면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더 중요해짐에 따라 광주SW교육지원센터가 이를 견인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