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충무로 레인보우 스페이스서 열려
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 자녀와 일반 자녀 대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한민국의 '엘시스테마'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국내 최초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인 레인보우합창단이 2020년을 함께 할 신입단원 선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오디션은 2020년 1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충무로 헤센스마트빌딩 레인보우 스페이스에서 열리며, 오디션 곡은 자유곡으로 개인이 준비하면 된다.
응시 자격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자녀와 일반자녀(출신 국가별 최대 20% 이내 선발)로 노래와 춤에 재능이 있는 소년, 소녀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입단 시 월 회비는 3만원(형제자매일 경우 2명 합계 5만원)이며, 매주 2회(수요일 4시~6시, 토요일 2시~6시20분) 연습한다. 별도 간식비와 교습료는 없다.
자세한 문의는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레인보우합창단은 2009년 7월 창단 이래 KBS열린음악회, SBS 스타킹에 출연하고 청와대 국빈만찬, 광복절 등 국가 기념식과 대통령 취임식, 여수엑스포 개막식, G20 정상회담 특별만찬장,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뉴욕 유엔본부 세계평화의 날 기념식, 로마 교황청 성베드로 대성당, 평창올림픽 개막식 등에 초청받아 공연을 한 국내 정상급 소년소녀 합창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