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다양한 이벤트·공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사진=서울시체육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사진=서울시체육회)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블링블링 산타마을, 페이스페인팅, 코튼캔디쇼 해리, 캐롤송 공연, 몰래 온 산타 등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으로 성탄절을 맞는 서울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체육회는 오는 24일, 25일 이틀간 오후1시부터 밤9시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성탄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 체육회는 지난 20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성탄절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포토존에서 진행되는 블링블링 산타마을 ▲상설 이벤트 존에서 진행되는 페이스페인팅 ▲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되는 아빠랑 퍼레이트 ▲메인무대에서 마련되는 코튼캔디쇼 해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캐롤송 공연, 몰래 온 산타, 팝페라 콘서트, 프로포즈 이벤트, 코믹서커스쇼, 신문수 밴드 크리스마스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준비했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성탄절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마련돼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랑하는 연인 및 가족과 함께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뜻깊은 연말연시를 보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주말인 28일~29일에도 주말 문화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