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육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을 방문, 치료를 받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다. 이번 방문은 백혈병, 소아암 등의 치료를 받는 학생들과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어린이병원(김한석 원장)은 치료로 학교 출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1999년부터 병원학교인 늘푸른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12월 현재 유아 25명, 초등학생 37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8명 등 총 85명 학생이 이용을 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는 “우리 학생들이 빨리 나아서 친구들과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