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의원(바른미래당, 수원장안)
이찬열 의원(바른미래당, 수원장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이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의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7일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 따르면,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혁신과 창조, 소통으로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했다.  

이찬열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시간강사 처우개선법’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통과시켜 강사 신분보장과 고등교육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앞장섰다.

바른미래당 입시정의바로세우기 위원장을 역임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대학 입시 부정 강력 규탄, 정원 외 입학 전형 특례 개선 촉구, 학자금 대출 무이자 전환을 제안하는 등 교육계의 비리와 특혜를 뿌리 뽑고 교육 약자의 ‘희망사다리’ 복원을 위해 애써왔다. 

또 이 의원은 5년 연속 입법, 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20대 국회 들어 (10.31 기준) 무려 315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이 가운데 111건을 통과시켜 전체 국회의원 중 발의건수 3위, 통과건수 3위를 기록했다. 

이찬열 의원은 “교육위원장으로서 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공론화를 주도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우리 사회의 잃어버린 희망을 되찾기 위한 역할을 다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입법으로 부조리한 현실을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