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직장인 어학연수, 초중고 방학 어학연수, 해외 대학 진학 보장 과정, 해외 인턴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글로벌 교육 기업 EF 에듀케이션 퍼스트(EF Education First, 이하 EF)의 한국지사인 EF코리아는 ‘제15회 EF 어학연수/유학 박람회(EF 인터내셔널 데이)’를 서울, 부산, 대구지사에서 2020년 1월 10, 11일 양일간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EF는 1965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글로벌 교육 기업으로서 어학연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외국어 교육, 정규 학위 이수 과정,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EF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1:1 컨설팅, 졸업생들의 후기 발표, Q&A 세션 등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정보교류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서울지사 박람회의 경우 ▲미국 어학연수 ▲캐나다 어학연수 ▲영국 어학연수 ▲몰타 어학연수 ▲내 힘으로 살아보는 워킹 어학연수 ▲배낭여행보다 알찬 유럽 어학연수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연령 및 프로그램에 따라 ▲초중고 방학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해외 대학 진학 보장 과정 ▲직장인 어학연수 세미나 등을 선택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부산과 대구지사에선 1월 10일 원하는 국가 및 프로그램에 관한 1:1 상담 및 EF 어학연수 졸업생들의 멘토링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 1월 11일에는 ▲미국 어학연수 ▲영국 어학연수 ▲캐나다 어학연수 ▲몰타 어학연수 세미나가 진행된다.

EF 어학연수/유학 박람회에 참석하려면 온라인 홈페이지 및 전화로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참가하면 된다.
 
한편 EF의 한국지사인 EF코리아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외국어 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서울 강남, 부산, 대구에 지사를 두고 국내 학생들이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과 커리어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 광주 지사를 설립해 전국 각지에서 어학연수 관련 상담을 진행 중이다.

현재 EF를 통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등 12개의 외국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EF 서울 캠퍼스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매년 전 세계 국가의 성인 영어능력을 평가 및 분석한 영어능력지수, EF English Proficiency Index(EF EPI)를 발표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무료 영어 표준화 시험인 EF Standard English Test(EF SET)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