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절벽시대 인재 육성, 학교밖 청소년교육 등 협력 강화
인구절벽시대 인재 육성, 학교밖 청소년교육 등 협력 강화
  • 한치원 기자
  • 승인 2019.12.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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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 2019전남교육행정협의회 열려
(사진=전남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남교육청과 전라남도가 인재육성 협력을 강화하고 미인가 대안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을 늘려가기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과 김영록 도지사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는 27일 전라남도청 9층 정약용실에서 2019년 회의를 갖고 안건 별 합의를 도출했다.

전남교육행정협의회는 이날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협력 △도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 △미인가 대안학교 교육지원 확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협력 등의 안건을 협의했다.

협의회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경우 사업별 인재 발굴 및 관리교사·심사 위원 등을 지원키로 했으며, 도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 후 예산확보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미인가 대안학교 교육과 관련해서는 프로그램 및 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키로 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활동공간을 구축하고 이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인턴십 운영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5월 전남교육청과 전라남도, 전남 소재 우수기업체가 업무협약을 맺은 ‘전남혁신형 기업맞춤교육(Jobs)’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중소기업진흥원과 연계해 고용 우수기업 정보 제공 및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장석웅 교육감이 교육행정협의회 산하에 교육협력사업 시행에 관한 제반사항을 협의·논의하는 상설협의체로 실무소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 향후 교육행정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논의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인구절벽 시대 전남교육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학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자체, 시민사회와 교육협력 사업을 강화해야 하고, 민관학 협치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인구 감소, 도농 교육격차 심화 등 전남교육이 처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전남교육청과 전라남도가 잘 협력해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미래사회로 나아가는 전남교육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는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라남도와 도교육청 간의 교육협력사업과 관련 협의·조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하여 매년 정기회를 열어 협의 처리하고 있다.

한치원 기자  eduin@edu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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