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순 의장이 금강산 관광재개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관악구 의회)
왕정순 의장이 금강산 관광재개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관악구 의회)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왕정순 관악구의회 의장이 지난 29일 ‘금강산 관광재개 챌린지’에 동참했다.

‘금강산 관광재개 챌린지’는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으로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를 염원하는 문구를 손글씨로 작성하고,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왕정순 의장은 ‘열려라 금강산!, 돌아라 개성공단! 천년 전 강감찬 장군 귀주대첩 호국정신으로 강감찬 도시 관악에서 금강산까지 주민과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직접 적고, SNS에 인증했다.

왕정순 의장은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이 하루속히 재개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국민들께서 동참하시어 ‘열려라 참깨’라는 주문처럼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게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 의장은 금천구의회 류명기 의장, 은평구의회 이연옥 의장, 마포구의회 이필례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