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전경(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 전경(사진=건국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건국대학교는 31일 2020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226명 모집에 8,637명이 지원, 평균 7.0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은 7.66대1이었다.

전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 ‘가’군 503명 모집에 3,664명이 지원, 6.0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군에서는 591명 모집에 3,675명이 원서를 내 6.2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은 119명 모집에 1,782명이 지원, 14.9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학생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1,213명 모집에 9,121명이 지원, 7.48대1을 보였다. 지난해 일반학생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7.62대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다’군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32.63대1을 기록했으며, 이어 ‘가’군 예술디자인대학 영상영화학과-기초디자인 19.57대1, ‘다’군 KU융합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18대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에서 수능(기초생활및차상위)은 11대 1, 수능(농어촌학생)은 9대1, ‘나’군에서 수능(기초생활및차상위)은 8대1, 수능(특성화고교졸업자)은 9대1, 특성화고교를 졸업하고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군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은 8.43대1을 나타냈다. 

실기고사는 모집단위별로 1월 8~22일 진행되며 최초합격자는 2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