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육학술정보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사람 중심의 디지털 교육혁신 전문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정립, 사람 존중을 기반으로 기술과 교육의 융합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선포했다.

KERIS는 2일 KERIS 대강당에서 2020년 시무식과 함께 新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재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비전 달성을 위해 경영슬로건(국민과 함께 디지털 교육! KERIS)과 4대 핵심가치(Fusion(창의융합)‧Accompany(열린포용)‧Innovation(혁신선도)‧Respect(사람존중))를 발표했다.

4대 전략으로 ▲교육과 기술의 융합 ▲포용 교육 실천 ▲현장중심의 신뢰로운 서비스 제공 ▲국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제시했다. 

박혜자 원장은 “디지털 혁신의 수단은 기술이지만, 목적은 사람이어야 하고 고객의 가치가 우선시되는 디지털 휴머니즘을 이뤄내야 한다”고 며 “교육․학술정보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기 위해 전 직원의 참여와 헌신적 실천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