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자유총연맹)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자총)은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했다.

이날 박종환 총재를 비롯해 ▲김홍국 수석부총재(하림그룹 회장) ▲전인범 부총재(전 특전사령관) ▲김상수 부총재(대한건설협회 제28대 회장 당선인) ▲이연주 부총재(한국여성유권자연맹 고문) ▲이용한 이사(C.F.A 부회장) ▲김평환 사무총장 ▲오웅필 중앙운영위원장(나무와놀이터 대표) ▲이승우 전국청년협의회장 등 본부 임직원 및 중앙운영위원회 위원 100여 명이 함께 참배했다.

박종환 총재와 참석자들은 현충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행했으며, 뒤이어 학도의용군무명용사탑과 역대 대통령 묘역 및 경찰 충혼탑에도 참배했다. 

박종환 총재는 참배를 마치고 국립서울현충원 방명록에 ‘국리민복의 가치관은 우리 사회 통합의 근간입니다’라고 글귀를 남겼다. 

한편, 1954년에 출범한 자총은 지난 64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 정신을 최고의 판단 기준으로 삼아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자총은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