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영세 기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일 "18세 선거권이 통과돼 고3 일부에게 이미 투표권이 주어진 상황에서 올바른 참정권 교육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모의선거 교육에 대한 구상을 내놨다.

조 교육감은 "모의선거교육 경험이 있는 징검다리교육공동체와 YMCA와 협의하면서 정치 편향성이 없도록 하겠다"며 "특히 YMCA의 가이드라인을 주요 준거로 삼아 가이드라인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